[이슈폴폴] 여론조사로 풀어 보는 정치…한 주간 민심은?
■ 방송 :
■ 진행 : 이윤지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여야 모두 본격적인 6.1 지방선거 채비에 나섰습니다. 아직 후보 대진표는 확정되진 않았는데요. 당만 보고 투표를 하면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민주당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정당 지지도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앞선 응답에 비해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두 수치가 차이 나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지방선거 인식에 대해서도 확인해봤습니다. 선택지는 두 가지인데요. 새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는 국정안정론과 견제를 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견제론이 있는데 국정안정론이 과반이 넘었어요?
오늘까지 3차에 거쳐 새 정부 1기 내각이 마무리됐습니다. 2차와 3차는 반영되진 않았지만 지난 10일 첫 내각 발표는 일부 여론에 반영이 됐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윤 당선인의 국정운영 기대감, 어떻습니까?
이번 대선은 물론 지방선거까지 부동산 민심이 큰 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각종 규제 완화 공약이 나오고 있지만, 집값 폭등과 매물 가뭄 원인 중 하나로 '임대차 3법'이 지목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민심, 어떻습니까?
지방선거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지역 중 한 곳이죠. 대구를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시장 경선 후보를 발표했는데요. 홍준표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 여기에 유영하 변호사까지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지금 대구 분위기는 어떤가요?
유영하 변호사는 사실상 정치나 행정 경험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개 지지 선언이 현재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도 하는데요. 향후 국민의힘 경선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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